소로우와 웰즈의 평온한 죽음
link  호호아줌마   2022-10-22

다일런 토마스(D. Thomas)는 "이렇게 좋은 밤에 점잔을 떨 수는 없잖은가" 하고 노래했지만, 스코트는 자신의 죽음이 점잖고 목적이 있으며 아울러 평온하게 이루어지길 바랐다.

그이는 궁극적인 경험을 놓치고 싶어하지 않았다. 몽롱하거나 의식이 없는 채로 가는 대신 죽음을 음미하고 심지어 즐기고자 했다. 그이는 소로와 웰즈 경우와 같은 평온한 최후를 좋아했다.

1862년 소로의 누이는 친구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썼다.

"오빠가 오랫동안 앓고 있을 때도 거기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불평이나 우리와 같이 남아 있으려고 하는 소망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오빠의 완벽한 만족감은 참으로 훌륭했으며, 생기와 기쁨으로 가득찬 것처럼 보였습니다. ....... 이윽고 숨이 점점 약해졌고, 아무런 저항없이 오빠는 우리의 곁을 떠나갔습니다."

기자가 웰즈의 마지막 날 즈음에 인터뷰를 하러 갔을 때 웰즈는 지나치리만큼 기자를 소흘히 대접했다.

"나를 방해하지 마시오. 내가 지금 죽느라고 바쁜 걸 보지 못하시오?" 하는 말이 기자가 들은 말 전부였다.

이 두 이야기는 스코트를 즐겁게 했으며, 의심할 바 없이 그 자신이 떠나는 데 좋은 모범이 되었다.

죽음을 맞닥뜨리고 죽음을 맞이하는데 얼마나 많은 방법들이 있는가? 죽는 사람 수만큼이나 많다. 죽음이 실제로 어떨지는 우리 자신이 갈 때까지 모르지만, 우리는 그것을 뒤틀린 떠남 또는 꽝 닫힌 문처럼 만들 수도 있고 또는 조화로운 정점, 절정으로 만들 수도 있다.

우리가 어떤 태도, 어떤 행동으로 죽음을 맞이하는가 하는 열쇠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

바람직하기로는 열린 눈과 감각을 가지고 떠나며, 옮겨감을 환영하는 것이다. 우리가 잘 준비하면 우리는 분별있고 평온한 마음으로 뜰을 걸어내려가, 문을 열고 그 길의 모든 과정을 눈여겨 보면서 갈 수 있다.

우리 모두는 훨씬 더 위험하고 혼돈스러운 과정인 탄생의 과정을 격었으며 그것을 넘어 살아왔다. 이제 우리 앞에 무엇이 놓여 있는지 모아야 할 때다.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헬렌 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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